유퀴즈 김연아 선수가 출연을 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18세의 나이에 최초 기록을 세우면서 대한민국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었죠. 그 뿐만아니라 김연아선수의 모든 경기 하나하나가 역사가 될 정도로 김연아 선수의 당시 피겨스케이팅 능력은 세계1위 선수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김연아 선수가 지도자의 길을 가지 않을 이유는 어떤 것 때문일까요?
유퀴즈 김연아 지도자의 길에 대한 생각
대부분의 국가대표를 했던 선수들은 선수생활 이후에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것이 대부분의 관습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선수들이 현재는 감독, 코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연아의 경우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을 갱신하고 레전드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업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지도자의 길을 걷지 않은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김연아 선수도 처음에는 지도자의 길을 가고는 싶었으나, 스케이팅을 잘한다고 가르치는 것 까지 잘하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은 지도자의 길을 가는것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은퇴한 선수에게 배운다는 것에 대하여
오히려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자녀가 피겨를 하고싶다고 한다면?
김연아선수는 자식의 피겨길은 절대 반대하고 싶은 입장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피겨라는 스포츠가 국내에서 워낙 비인기 종목이었던 시절부터 피겨생활을 해서 그런지 그동안 방송에서 나온 것보다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는 점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했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요.
아무리 김연아 선수의 노력으로 피겨스포츠가 많은 성장은 있기는 했겠지만
지금도 피겨라는 종목이 워낙 힘들고 쉽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김연아 선수의 입장은 자식의 피켜생활은 절대 반대였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든길을 가봐서
내 자식은 이렇게 힘든길을 가게 하고싶지 않다.
김연아 선수의 고민이 절대적으로 이해가 되는것이, 대표적인 한가지 예로 레전드 차범근 선수의 아들 차두리 선수의 경우에도, 충분히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였지만, 아버지가 세계적인 레전드 축구선수 였기 때문에, 항상 아버지와 비교를 당하고, 성공을 하더라도 아버지의 그늘 밑에서 쉽게 성공 한 취급을 당하기도 했던 것을 보면, 유명 선수의 자녀가 부모님의 길을 따라 가는 것에는 이미 보이는 어려움들이 가득 하기 때문에 김연아 선수도 자식의 피겨인생을 반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퀴즈 김연아 출연
개인적으로 김연아 선수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것이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그 당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그녀의 인성또한 배울 점이 많다 생각하고,
앞으로 김연아 선수가 지도자의 길을 갈 것인지는 알 수는 없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던 김연아 선수의 모든 행보를 응원합니다😁